대구예총, 2018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전 (2018.11.14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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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6 14: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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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성, 이하 대구예총)는 중국 강소성문학예술계연합회(상무부주석 수가약)와 공동으로 '2018 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전'을 18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13전시실에서 연다.
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는 1996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구와 강소성을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소성에서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 전시가 이루어진데 이어 올해는 대구예총의 초청으로 강소성문련 교류단이 대구를 찾아 사진 분야 전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전에는 40여명의 대구 대표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사진 작가로는 구전옥, 권인순, 김강순, 김경환, 김운민, 김철규, 김충기, 김행란, 노영이, 문순덕, 박병화, 박순국, 박영자, 박영조, 박영주, 박청태, 박희만, 양정석, 오명숙, 유선자, 이삼득, 이상기, 이상택, 이정갑, 이종두, 임종복, 임현규, 임형주, 장영규, 장운석, 전창욱, 정기환, 정은택, 조형제, 최기영, 최은주, 하석화, 황혜경 등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중국 강소성 문련에서는 사진작가 지룽썽을 비롯해 50여명 사진 작가의 작품 50점이 전시됐다.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은 "강소성과는 20여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왔다"며 "교류 기간동안 대구의 맛과 멋,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두진 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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