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새 회장 이창환 만장일치 선임 (2022.01.18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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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27 16: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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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 회장에 이창환(사진) 대구예총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대구예총은 이사회를 갖고 이창환 수석부회장을 차기 대구예총 회장으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10개 분야 회원단체 회장 및 이사들은 대구예총 회장의 역할과 상징성 등 대구 예술문화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이창환 수석부회장이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그 배경에는 지금까지 대구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한 그의 업적과 대구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한 이행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신임 이창환 회장은 ‘행복한 예술문화도시· 대구의 힘은 예술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크게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도해 가기 위하여 대구예총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구예술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대구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환 신임회장은 오는 22일부터 새 집행부를 구성하여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제12대 대구예총 회장 선거는 대구예총 역사 이래 처음으로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 선출이 이루어졌다. 대구예총의 위상 정립과 함께 전체 회원들의 단합과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뜻을 모은 결과이다. 이는 회원단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예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구예총은 다음달 중순 제11대·12대 대구예총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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